포랜컬쳐 이 달의 詩 * 정예은 작가편 포랜컬쳐 0 64 05.17 09:07 태양 정예은고단한 삶을 살아온 그대여 따스한 해가 저물어 가는 노을을 바라보며파도 앞에서 속이 훤히 트이는 가슴속찬란한 태양을 품고 노을 춤추는 바다를 보며무거운 발걸음 딛고 일어나찬란히 빛나는 지평선 위에 내 작은 마음 하나 안고 붉은 얼굴로 웃어본다출렁이는 빛이 보일 때까지그 빛을 향해아직 가야 할 목적이 다르더라도 열기와 빛을 따라 거닌다 링크주소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