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동행 * 포랜컬쳐 이 달의 詩 * 감성시인학교 * 백계숙 작가편 포랜컬쳐 0 316 01.09 21:41 백계숙 작가붉은 손짓 백계숙 넘어질 듯 흔들리던 내 발자국마다 가만히 등을 밀어주던 바람 그 바람 따라 나 뒹굴던붉은 단풍잎 하나잠시 쉬어 가라며 나를 잡아 이끈다 계절의 깊이에 따라붉어진 단풍잎 하나 그 잎이 아직도 내 마음 한 귀퉁이에서 속삭인다. “멈춰보면 알아요,나처럼 나뒹구는 것이때론 세상에 맞설 힘이 생긴다는 걸.” 그땐 몰랐다쉼도 내 삶의한 줄기 햇살이라는 걸. 링크주소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