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윤주 작가의 詩산책 * 마하 반야 바라밀다 심경 - 주윤주
포랜컬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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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8 20:33
마하 반야 바라밀다 심경
賢嗯 주윤주
오늘은 나도 부처가 되고싶다
모든것을 마음마저 내려놓으니
수행길이 어찌 즐겁지 아니한가
수행
그것이 별것이냐고
쉽다 말할 수 있으나
그건 어느 주지스님의 말씀 빌리자면
수행 그것은
누구도 입을뗄 수 없는 것이다
각자의 몫이기 때문이다
어렵고 고단하나
단단히 의롭게 가야 할 길
누구의 눈치도 꺼림도 없이 도생하며
내가 택한 목표를 향해 지향하고
오롯이 내공 단단히 부여잡고
나의 잣대로 홀로 무소의 뿔처럼
언행일치 하는 것 그것이 수행임을 안다
해서
수행 그게 별것이 아니라
각자의 정한바를 바로 세워
자기 자신 거울삼아 앞으로 정진하는 일
큰 마음을 다스려 넓히고 겸비함으로
모든것 보듬고 때론 내자신 채찍질하며
조상들의 얼을 헛되지 않도록
바로 선 나로 기도하며 정진해야
할 것임을 깨닫는다
해서 지금부터 배움을 연마하고자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