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동행 * 포랜컬쳐 이 달의 詩 * 보고 싶다 * 주윤주 작가
포랜컬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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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6 14:46
주윤주 사진作
보고싶다
賢嗯 주 윤 주
손내민 바닷가 치맛 자락이 바람에 분다
처음가본 장고항 해안가 그곳에
낯선 썰물이 조금씩 돌아설 때 마다
왜 일까?
예전에는 삼길포 항
그 옆엔 왜목마을
요즘은 바다가 좋다
서해 바닷물 끝없이 밀려오면
갈매기 하늘로 날아 뻘 밀친 그리움 안아도
흙조개 하나 둘 손에 쥔 힘 빠져 나가고
외로운 갈매기 한마리 고공 행진해 바다 향기
가슴에 넣고 오려는지 소식 전하려는 바다가 연실 출렁 거린다
빗줄기 흥건히 담은 잔뜩 흐린 하늘은 지평선 내리려 하는데
내 발 밑까지 악수 청하며 건너려는지
아니면 밀물 밀려들때 섬 앞세워
오는것은 아닌지
오늘 따라 더욱 더 붉게 떨어지는 노을 낙조가 그 처럼 보고 싶다
[주윤주 약력]
등단 : 시<백제문학>, 수필 <경기수필가협회>
현: 수원문인협회.경기수필가협회, 한국문예
정회원
공저 : 수원문학, 문학과비평, 백제문학, 현대문학
<언론이선정한 한국을빛낸 명시집 2> <수레바퀴>
<원주장애인복지신문>글 등재, <중부일보> 글 등재
<한국문예> 글 등재 및 다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