時詩한 그림판-단풍

콩트

時詩한 그림판-단풍

GOYA 0 44
청춘을 유지하고픈
시간의 심정은 알록달록이다
11월이 코 앞인데
푸른 낯빛만 멀쩡해
사람이나
자연이나
푸릇한 것만 좋다고 해
중년의 한창일 때
불처럼 타 오르는 그 장관이
보고프다
단풍아,타올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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