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
윤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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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0 09:47
금성
慧眞 윤정화
화성에서 온 그대
금성에서 만나리
살아있는 역사로
자아 존중감 비추는 성
개밥바라기여
오늘도 환하게 웃으면서
눈물을 거두어 가노라
직접 가볼수도 만져 볼수도
없는 현실
오롯이 상상으로 뜨는
새별이여
사랑의 비너스처럼
다가와 더없이 온유하게
아름다운 행성 밟으며
천체의 주를 본다
慧眞 윤정화
화성에서 온 그대
금성에서 만나리
살아있는 역사로
자아 존중감 비추는 성
개밥바라기여
오늘도 환하게 웃으면서
눈물을 거두어 가노라
직접 가볼수도 만져 볼수도
없는 현실
오롯이 상상으로 뜨는
새별이여
사랑의 비너스처럼
다가와 더없이 온유하게
아름다운 행성 밟으며
천체의 주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