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마와 숙녀'의 시인, 박인환 시인 탄생 100주년 기념 詩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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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마와 숙녀'의 시인, 박인환 시인 탄생 100주년 기념 詩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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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마와 숙녀의 시인 박인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시()콘서트가 오는 12일 대구에서 열린다.


한국낭송지도자협회와 대구시낭송예술협회가 공동주최.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박인환 시인의 문학세계를 재조명하고 그의 작품이 

오늘의 독자들에게 전하는 울림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등대에 불이 보이지 않아도를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612일 오후 630분 대구생활문화센터 2층 어울림홀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박인환 시인 탄생 100주년이자 서거 70주년이 되는 해로

한국 현대시를 대표하는 시인의 문학적 유산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행사에서는 박인환 시 연구의 권위자로 평가받는 

맹문재 안양대 국어국문학과 교수가 특별강연에 나선다.


 맹 교수는 <박인환 시 전집>,<박인환 평론전집 > 등을 펴내며 

박인환 문학연구에 헌신해 온 학자로 이날 강연에서 

전쟁과 폐허의 시대를 살았던 시인의 작품세계를 깊이있게 조명할 예정이다.


시낭송과 강연이 어우러지는 형식인 이번 공연은 박인환의 대표시 

목마와 숙녀’ ‘세월이 가면외에도 센티멘털 저니’ ‘새로운 결의를 위하여’ 

눈을 뜨고도등의 다양한 작품들이, 대구경북 기량 있는 

낭송가들에 의해 새로운 해석으로 소개된다.


대구시낭송예술협회 최승희 회장은 그의 독특한 문학정신과 

감수성을 낭송가들이 전하는 감동 속에서 느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도,연출을 맡은 이지희 시인(대구시낭송예술협회 초대회장)은 

호국보훈의 달 6월에 폐허 속 낭만과 모더니즘,

격동기문학의 정서를 통해 시대를 성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낭송과 강연,해설이 결합된 이번 무대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한 시대정신을 펼쳐낼 문학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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