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감성시인학교, 제주도립미술관서 ‘제4회 감성시문화페스티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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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감성시인학교, 제주도립미술관서 ‘제4회 감성시문화페스티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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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감성시인학교(대표 정영심)가 주최·주관한 4회 감성시문화페스티벌이 지난 912일 제주도립미술관 1층 실내· 외 행사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페스티벌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메세나협회, NH농협은행 제주본부, 제주매일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시와 다양한 문화예술을 통해 도민과 관람객들에게 문학적 감성과 문화적 풍요로움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본행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시와 시낭송, 백일장, 시화전,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렘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마련된 시화전은 제주도립미술관 1층 실내· 외 전시 공간에서 이어져 미술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시와 예술이 어우러진 볼거리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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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감성시인학교는 그동안 안덕면사무소, 한림읍사무소, 한라수목원, 제주대학교 등 도내 곳곳에서 시화전과 시낭송 등 꾸준한 문학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문화 활성화와 문학의 대중화에 힘써왔다.


특히 장애인들이 자기 생각과 감정을 시로 표현할 수 있도록 시 창작지도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이들의 작품을 모은 시집 발간도 준비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에도 장애인들이 직접 참여해 작품과 마음을 나누며 문학을 통한 소통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수은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배우자, 이남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이경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강덕환 제주문학관 관장, 박정용 문학시선 회장, 이군익 효학박사, 서수옥 시 낭송가, 장동훈 제주매일 대표, 윤보영 감성시협회 이사장, 김영섭 캘리작가, 김항신 전 한라산문학회장 등 문화·문학·예술·교육계와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교수와 문화예술인, 지역사회 관계자들이 함께했으며, 특히 한림합창단과 한수풀해녀보존협회 회원들도 참석해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제주감성시인학교는 귀한 시간을 내어 함께해 준 내빈과 참여단체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행사에서는 ()’를 주제로 한 감성시백일장도 열렸다. 참가자들은 부모와 가족에 대한 사랑과 감사, 삶 속에서 되새기는 효의 의미를 각자의 시적 언어로 풀어냈으며, 심사를 거쳐 제주향교 강사 김승규 시인이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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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을 통한 나눔의 의미를 더하는 장학금 전달식도 마련됐다. 이날 총 100만 원의 장학금이 한림 서부 장애인 공동생활 가정, 이기만 씨와 대정초등학교 문진세 어린이에게 전달돼 행사의 따뜻한 의미를 더했다.


이 밖에도 시낭송과 문화공연, 정영심 대표의 「어머니께 올리는 편지」 낭독 등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프로그렘이 이어지며 문학과 나눔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정영심 대표는 이번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은 제주감성시인학교를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조다은 전임 회장, 허미숙 전임 회장과 김성용 회장을 비롯해 회원 한 분 한 분의 헌신과 정성 덕분이라며 행사의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함께해 주신 모든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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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시가 한 편의 작품에 머무르지 않고 사람과 사람을 잇고, 세대와 이웃을 품는 따뜻한 언어가 되기를 바란다앞으로도 장애인을 비롯한 다양한 이웃들이 문학을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발견하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문학문화의 장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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