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 ‘아트부산 2026’서 특별 기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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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 ‘아트부산 2026’서 특별 기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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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중동(靜中動): 고요함 속에 피어난 결개최


521()부터 524()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디파인 섹터 참여

도자·금속·목공 등 현대적 다도 라이프스타일 주제로 공예 작품 60여 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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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상단부터 이용기, 유남권, 김재훈+공행재 작가 작품, 전시 홍보 포스터

 

()김해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석철)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에서 운영 중인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는 오는 521()부터 524()까지 부산 벡스코(BEXCO) 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아트부산 2026’ 15주년 디파인 섹터에 참여해 특별 기획전 정중동(靜中動): 고요함 속에 피어난 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부산·울산·경남(이하 부울경) 지역 공예가들과 함께 현대적 다도(茶道, Modern Tea Ceremony)’ 라이프 스타일을 주제로 기획됐으며, 공예 예술이 관람객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가치를 제안하고자 마련됐다.

 

전시에는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지역 공예가 8()이 참여해 도자, 금속, 섬유, 목공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 약 60여 점을 공개한다. 참여 작가는 김나임, 김심결, 김재훈+공행재, 유남권, 이용기, 오현옥, 주세균, 박정우 등이다.

 

특히 옻칠 가구와 한지 위 옻칠 회화를 선보이는 유남권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파인 아트와 공예의 경계를 허무는 융합 콘텐츠를 선보이며, 공예의 확장 가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전시 공간은 정중동(靜中動)’의 철학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몰입형 공간으로 연출된다. 샌드 베이지 톤의 질감 있는 벽면과 딥 우드톤 가구, 백단향(Sandalwood)의 은은한 향이 조화를 이루며 동양 정원을 연상시키는 차분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또한 음과 음 사이의 여백을 강조한 플레이 리스트를 통해 청각적인 몰입감을 더했다. 관람객은 QR코드를 통해 음악을 감상하거나 현장에 비치된 헤드폰을 활용해서 보다 깊이 있는 전시 관람을 경험할 수 있다.

 

전시 기간 동안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렘도 함께 운영된다. 먼저 부스 입구에서는 전문 다도(茶道)도은이 진행하는 티 세레모니(Tea Ceremony)’가 운영된다. 참여 작가의 도자기 잔에 담긴 차를 마시며 내면에 집중하는 시간을 통해 작품과 1:1로 마주할 준비를 돕는다.

 

이어 전시 부스 안쪽에서는 홍희주 학예사가 진행하는 프라이빗 차명상(Private Tea Meditation)’ 프로그렘이 마련된다. 8인 작가의 작품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차와 명상을 경험하며 공예를 더욱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태호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장은 이번 전시는 단순한 작품 전시를 넘어 소재의 결을 따라 시각·촉각·후각 등 오감을 순차적으로 깨우는 유기적인 동선으로 구성했다이번 전시를 담당한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 홍희주 학예사의 차별화된 기획 역량과 지역 공예의 예술적 위상을 대외적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획전 정중동은 벡스코 제1전시장 VIP 라운지 출구 인근 디파인 섹터 D-8 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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