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0주기 한국인 원폭 희생영령 추모제’ 개최

기타

‘제80주기 한국인 원폭 희생영령 추모제’ 개최

포랜컬쳐 0 729

80주기 한국인 원폭 희생영령 추모제’ 개최

 

- 8월 6합천원폭피해자복지회관 위령각에서 엄숙히 거행

경남도원폭 피해자유가족 위로···아픔의 역사 기억과 평화 다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6일 오전 10시 합천원폭피해자복지회관 내 위령각에서 80주기 한국인 원폭 희생영령 추모제가 엄숙히 거행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추모제는 1945년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투하된 원자폭탄으로 희생된 한국인들의 넋을 기리고 아픔의 역사를 되새기기 위한 행사로유래비 제막식제례 행사추도사헌시 시상식헌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통령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김영선 경남도 복지여성국장김윤철 합천군수장진영 경상남도의원진경스님(대한불교조계종 사회부장), 박종술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을 비롯해 원폭 피해자유가족지역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희생 영령을 추모하고 평화의 의미를 되새겼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영상 추도사를 통해 아픔의 역사를 함께 기억하며고귀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합천은 한국인 원폭 피해자 중 약 70%가 출신인 지역으로현재도 200여 명의 생존 피해자가 거주하고 있어 한국의 히로시마로 불리고 있으며위령각에는 1,167위의 희생자 위패가 안치돼 있다.

 

김영선 경남도 복지여성국장은 위령각에 헌화한 뒤피해자와 유가족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며 잊지 말아야 할 아픔을 마음 깊이 새기며피해자와 유가족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경상남도는 지난해부터 원폭 피해자 1세대를 대상으로 생활보조수당을 지급하고 있으며올해부터는 2.3세대를 위한 의료비 감면 지원도 새롭게 추진하고 있다도는 앞으로도 피해자와 유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도 복지정책과 정재숙 주무관(055-211-483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