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간 <<칸타빌레 인생>> 심규섭 시집 출간
포랜컬쳐
0
161
06.24 20:06
에필로그
시집 <칸타빌레 인생>은 삶을 미화하거나
단정하려는 기록이 아닌
다만 각자의 삶이 이미 하나의 음악이며,
그 음악은 타인의 평가가 아니라
자기 안의 호흡으로 완성된다는 믿음에서 출발했다.
인생은 하나의 완결된 곡이라기보다,
끊임없이 변주되는 긴 선율에 가깝다.
우리는 그 선율 위에서 때로는 주저하고, 때로는 앞서가며,
때로는 뒤처진 채 자신만의 박자를 찾아간다.
중요한 것은 정확히 연주하는 기술이 아니라,
자신만의 속도로 인생 ‘노래하듯’ 펴낸,
첫 시집 한 권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인생의 흐름 속에서,
독자의 삶 또한 하나의 ‘칸타빌레’로 남기를 희망한다.
심 애 경
시의전당문인협회 회장
칸타빌레 인생
심규섭
인생이라는 삶은
빠르지도, 완벽하지도 않은 박자로
저마다의 음을 품고 살아간다
어떤 날은 높은 음처럼 찬란하고,
어떤 날은 낮은 화음처럼 조용하게
하지만 멈추지 않고 흘러가는 순간들 끝에
삶은 결국 하나의 아름다운 선율이 된다
서툰 마음 하나 얹어
나만의 음악을 연주하며 삶을 살아간다
교보문고 등 출시 예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