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권의 김해 한 바퀴 출판 기념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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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권의 김해 한 바퀴 출판 기념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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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김해갑에 출사표를 던진 김정권 전 의원의 출판기념회가 10일 오후 2시 가야대학교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출판기념회에는 한동훈 국민의 힘 비대위원장 경남 도당 신년회를 마치고 참석한 최학범 경남도의회 부의장, 박병영 경남도의회 교육위원장 등 시도의원을 비롯한 약 1,500여명이 참석해 김해 보수 세력이 결집하는 양상을 엿보였다

 

이날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 나경원 전 의원,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과 박민식 전 보훈부 장관 등 여권 실세 정치인들이 축하 영상을 통해 김 전 의원을 축하했다.

 

김 전 의원의 영원한 동지이며 김해의 대표적인 여성운동가로 알려진 옥영숙 전 김해시의원은 축사를 통해 "김정권 전의원의 김해사랑과 인간적인 진정성을 강조하면서, 국회의원시절 전국에서 지방교부금 1위로 가장 많이 받았고, 대동 첨단 산업단지, 신어천 복원 사업, 재례시장 아케이트지원금 확보,동부노인 복지센터건립등 중앙정부로부터 예산 확보등 훌륭하게 큰 일을 해왔으면서도 홍보를 잘못하는 지나친 겸손한 성격탓에 일부오해 받았던 아픔 또한 있었던 정치인 답지 않는 참 정치인이 바로 김정권 전의원이라면서 시련과 고통의 인고의 시간을 자기 성찰을 통해 더 낮은 자세로 변화된 모습에서 앞으로가 더 기대되고 신뢰할 수 있는 더 큰 정치인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공감의 박수를 받았다.

또한 친구 대표인 허보홍 전 한림중학교 교장은 김해 사나이 김 전 의원의 진솔한 사람향기와 우정에 대한 옛 추억을 회고해 눈길을 끌었다.

 

김해 한 바퀴는 김 전 의원이 김해 마을의 역사, 문화 인물 등을 직접 찾아보고 그 기록을 남긴 책이다.

 

191쪽인 해당 책자는 1~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김해를 거닐다'라는 주제로 아들과 함께 둘러본 관천재 담화, 동상동 연화사, 봉황대 마타리이야기 등의 마을문화 이야기를 대화체로 풀어냈다.

 

2부에서는 '김해의 미래를'이라는 주제로 가야고분군 문화유산 등재와 관련된 이야기와 스토리텔링도시를 향한 과제 등을 이야기했다. 3부에서는 '김해 사나이 김정권'이라는 주제로 불암동에서 태어난 그 당시의 풍경 등을 회상하고 있다.

 

김정권 전 의원은 활천초, 김해중, 김해고, 인제대, 동대학원 석사졸업과 박사과정을 마친후 고려대 정책대학원을 수료했다. 지난 199535세에 경남도의원에 당선돼 최연소 교육사회위원장과 부의장을 거쳐, 17~18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그후 원내대변인, 정책조정위원장,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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