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당문학 특선 7/김병효 작가의 강변에서 만난 詩 * 섬진강/김병효 포랜컬쳐 0 107 04.14 22:37 김병효 작가섬진강 김병효화개花開 십 리 길화려한 날 며칠, 사월 꽃비가 한차례 지나오가며 지나쳤을 푸른 강변에또다시 연분홍 꽃물이 몸살처럼 뜨겁다"진다는 것은또 다른 생을 준비하는 것"이별로 잃은 벌거벗은 생명은 비로소 거룩해진다자리를 바꾸는 사이더 또렷해지는 풍경나무는 연둣빛 낯선 시간을 힘껏 밀어 올린다그 시각꽃 진다고 애태우던 그녀붉은 화엄매 지나지금은 어디까지 걷고 있을까 링크주소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