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농원에서 오는 포토시편 2 * 임상근 시인편
포랜컬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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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2 19:25
두견화 (진달래 순수한 사랑)
월성 임상근
두견화 붉게 물드는 계절
밤새워 울어
토해낸 붉은 사랑이여
두견화방망이 만들어
님의 등 처 주려고
지난밤 홀로 지새는 촌로
날이 밝아도 님은 오지않고
눈둑위에 사랑놀음 바쁜
종다리 눈치없이 바쁘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