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갈마문학상 시상식 성료
갈마선정원
제1회 갈마 문학상 시상식개최
-문학과 예술의 향연으로 성황리에 성료
2024년 11월 16일, 갈마선정원에서 개최된 제1회 갈마문학상 시상식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시상식은 선(禪)과 예술을 지향하며, 문학을 통해 삶의 가치를 공유하고
예술적 감수성을 고양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문학계 관계자, 수상자와 문학 애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하고 격조 있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갈마문학상은 문학과 독서를 통해 삶의 가치를 공유하고 예술적 감수성을 확산시키고자
시와 숲 문학회가 주최하고 갈마선정원이 후원하여 올해 처음 개최되었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시, 시조, 수필, 동시 등
다양한 장르에서 창의적이고 감동적인 작품들이 출품되었으며,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시상식은 시와 숲 문학회 회장의 개회 인사와 심사위원 대표의 심사 경과 발표로
시작되었다. 이어서 각 부문별 수상작 발표 및 시상이 이루어졌으며, 특히 전체 대상은
뛰어난 문학적 성취를 보여준 이석락 시인의 쇳줄(鑛脈)작품에게 수여되었다.
수상자는 상장과 함께 상금 100만 원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각 장르별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에게도 상장이 수여되었다. 행사 중간에는 특별 초청 축사와 함께 안정희
시낭송가의 축하 시낭송이 더해져 문학과 예술의 융합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수상자들은 수상 소감을 통해 문학에 대한 열정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행사에 참석한 모든 이들은 문학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갈마문학협회 대회장인 하영상 교수는 "제1회 갈마문학상을 통해 문학의 가치를 되새기고 문학인들의 창작 의욕을 북돋울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문학과 예술을 사랑하는 이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더욱 발전된 갈마문학상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행사는 단체 기념촬영을 끝으로 마무리되었으며, 참석자들은 문학과 예술이 결합한 의미
있는 시간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제1회 갈마문학상은 문학의 힘으로 선과 예술의 가치를 되새기고, 창작의 기쁨을
나누는 기회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최 * 주관: 시와 숲 문학회 - 후원: 갈마선정원